5월 27일 탄생화: 데이지

 

꽃말: 순수한 마음

학명: Bellis perennis

데이지 꽃 설화: 
베르투밀리스는 계절과 변화의 신이었으며, 그는 한 눈에 사랑에 빠진 요정 벨리데스를 보고 그녀를 계속 따라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벨리데스는 그의 구애를 거부했지만, 베르투밀리스의 끈질긴 사랑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벨리데스는 그의 집요함에 지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변신할 방법을 찾았습니다.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간구하던 벨리데스는 신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녀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한 신들은 그녀를 작고 아름다운 꽃으로 변하게 해 주었습니다. 그 꽃이 바로 데이지 꽃이었습니다.
벨리데스는 데이지 꽃이 되어 자신을 쫓아다니던 베르투밀리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었습니다. 데이지 꽃은 벨리데스의 순수함과 자유를 상징하게 되었고, 사람들은 이 꽃을 볼 때마다 그녀의 이야기와 함께 순수와 자유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